“렝…이제야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왔어...”
“크르릉...”
일리에에서 키메라 연구를 하다 추방당한 어머니와 프라테트 시암의 용병 출신인 아버지가 포르토 벨로에서 만나 태어난 아이. 하지만 신대륙에서의 그들의 행복은 페루초 에스파다가 죽고 난 뒤, 포르토 벨로가 이상 현상으로 인해 마물과 해적들로 들끓게 되고, 자베드의 가족은 코임브라로 피신하고자 하였으나 마물들에게 가로막혀 성 카트리나 연회장으로 피신하게 된다. 아버지는 두 모녀를 피신시키다 몬스터의 군세를 이기지 못해 끝내 사망하게 되고, 어머니는 마물들을 활용하여 자신과 [자베드] 를 지키기 위한 [렝] 을 만들어 가방안에 넣고 성 카트리나 연회장을 탈출하기로한다. 하지만 탈출하던 중, 몰려 오는 마물들을 막기 위해 한 마리의 키메라를 더 만들었으나 키메라의 갑작스러운 폭주로 어머니는 키메라에게 잡아먹히게 된다. 자베드는 [렝]으로부터 보호받으며 포르토 벨로 갑판까지 무사히 내려오게 되고, 포르토 벨로의 이상 현상을 조사하러 온 카린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. 카린은 홀로 남겨진 그녀를 구출하고, [렝]과 함께 일리에로 넘어가 마법 병단에 입단하게 되고, 카린의 조수로 활동하면서 독과 키메라 연구에 몰두한다. 항상 카린과 함께 활동하며 오랜 시간 함께한 [자베드] 또한 포르토 벨로에서 발생한 이상 현상에 의구심이 들게 되고, 카린에게 여러 차례 물어보지만 카린은 아무 말도 해주지 않는다. 그렇게 [자베드]는 혼자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게 되고, 때마침 테레시아의 요청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건너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자베드는 망설임 없이 대륙으로 넘어가 본격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기로 한다.
자베드 : 테레시아, 카린님이 보낸 비약… 테레시아 : 자베드! 나~ 힘들었어~ 자베드 : 그럼 난 간다. 테레시아 : 어어... 자베드! 어디가! 자베드 : ... 가볼곳이 있어... - 리볼도외에서 테레시아에게 비약을 건넨 후 포르토 벨로로 향하는 자베드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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